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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25 21:22
골프장서 캐디 성추행 경기도청 5급 공무원 직위해제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7  

[경향신문]
물리적(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간 중에 강원도 한 골프장에서 여성 캐디를 성추행 한 경기도청 5급 공무원이 직위해제됐다.

경기도청은 강제추행 혐의로 강원 홍천경찰서에서 수사를 받고 있는 A팀장을 직위해제 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는 물리적 거리두기 2.5단계 기간인 지난 13일 강원도 홍천의 한 골프장을 찾아 사적 모임을 가지던 중 여성 캐디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팀장을 비롯한 일행 2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당시 A팀장은 동료 4명과 함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는 A팀장이 방역지침을 어긴 것은 물론 공직기강을 심각하게 훼손한 것으로 판단해 직위해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국민 모두가 희생하는 상황에서 모범을 보여야 할 공무원이 해서는 안될 일을 한 건 묵과할 수 없는 비위행위”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문책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삭 기자 isak84@kyunghyang.com